현아 합성 누드 사진 유포에 소속사 “강경한 법적 조치 취할 것”

동아경제

입력 2014-06-05 15:02 수정 2014-06-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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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성에 이용한 현아 원본 사진

현아 합성

포미닛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사진이 유포됐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등을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버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현아의 사진과 여성의 상반신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유포됐었다.

현아 합성 누드사진에 대해 소속사의 강경대응 조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합성 누드사진, 꼭 찾아서 처벌하길”, “현아 합성 누드사진, 황당하네”, “현아 합성 누드사진, 언제 이런일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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