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톰 크루즈 ‘의리’ 외쳐, “허리우드 김보성 납시요”
동아경제
입력 2014-05-30 16:48 수정 2014-05-30 17:16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의리’를 외쳤다.
톰 크루즈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홍보를 위해 28일 (현지시각)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12개국에서 12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널리스트 백은하가 톰크루즈에게 “6번의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에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며 “한국어로 ‘Loyalty(로열티)’를 의리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톰크루즈는 주먹을 쥐고 한국말로 “의리”를 외치고 “한국에 가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다”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관련 영상은 위너 브라더스 코리아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톰 크루즈의 ‘의리’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 ‘의리’, 허리우드 김보성 납시요”, “톰 크루즈의 ‘의리’, 이참에 김보성과 의형제라도”, “톰 크루즈의 ‘의리’, 늙지도 않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