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 부인과 이혼후 병원치료 “재산, 양육권 다 아내에게”
동아경제
입력 2014-03-20 11:01 수정 2014-03-20 11:05
사진=KBS2 ‘비타민’ 캡쳐
양원경 부인
양원경이 부인 박현정과 이혼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경은 1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현재의 힘든 심경을 전했다.
양원경은 과거 부인 박현정 씨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며 부부갈등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한편 양원경과 박현정씨 사이에는 두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혼 당시 양육권과 재산은 박현정 씨가 갖기로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원경이 부인과 이혼 후 병원치료를 받는 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원경 부인과 이혼하고 힘든 생활하네”, “양원경 부인, 박현정씨도 힘들 듯”, “양원경 부인, 좀 참아보지 다들 힘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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