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한국이 비교대상에도 없는 이유?”

동아경제

입력 2013-10-16 09:41 수정 2013-10-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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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

세계 각국에서 발표된 통계자료를 기초로 한 ‘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이미지는 미국 피츠버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세계 중년 남성 평균 체형을 BMI(체질량지수)기준으로 비교한 것이다.

체질량지수인 BMI(Body Mass Index)는 비만을 판정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체지방 축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비만도 판정에 사용한다.

‘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 이미지를 보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남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미국인의 체질량지수 BMI는 29로 (평균키 176.4cm 허리둘레 99.4cm)로 가장 건장한 체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남성의 경우 BMI 23.7(평균키 171.4cm 허리둘레 82.9cm), 네덜란드 남성 BMI 25.2(평균키 183.3cm 허리둘레 91cm), 프랑스 남성 BMI 25.55(평균키 174.4cm 허리둘레 92.3cm)로 나타나 일본 남성이 BMI가 가장 좋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중년 남성 체형 비교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마다 기준을 다시 만들어야겠다”, “우리나라 사람은 없나요?”, “건강하다는 거야? 뚱뚱하다는 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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