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출고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 제공”

동아경제

입력 2013-07-01 09:51 수정 2013-07-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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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이달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7월 출고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선루프, LED TV 증정은 물론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 전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증정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한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세이프티 선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163만 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체어맨 H는 198만 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각각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법조계에 종사하는 고객이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면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을, 공무원 및 군인(군무원), 경찰, 공공기관 임직원, 법조계 종사자 등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구입할 경우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RV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하면 3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어맨 H는 3.9% 저리할부(선수율 30% 12~48개월), 코란도 C는 Summer Vacation 할부(선수율 10% 1년차 4.9%~4년차 1.9%) 및 2013 초 저리할부(12~72개월 선수율에 따라 3.9%~5.9%)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렉스턴 W는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없이 36~72개월 5.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삼성 32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하고, 렉스턴 W 및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선수율없이 6.9% 12~72개월)과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대수에 따라 체어맨 W&H는 50만~100만 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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