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내년 출시하는 ‘DS2’ 해치백은 어떤車?
동아경제
입력 2013-06-14 13:55 수정 2013-06-14 14:06
시트로엥 리볼테 콘셉트카. 사진 출처= 월드카팬스
시트로엥이 내년에 ‘DS2’ 5도어 해치백을 출시한다.
아우토빌드(Autobild)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간 서서히 DS 라인업을 확장시켜온 시트로엥은 내년 9월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엔트리레벨 ‘DS2’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푸조 208’을 기반으로 개발했고, 디자인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리볼테(REVOLTe)’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피아트 500이나 미니 쿠퍼 등 경쟁모델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엔진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90마력 3기통, 115마력 4기통 디젤 그리고 BMW의 4기통 터보차저엔진(115마력)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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