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인줄 알았더니 냉장고? 피아트 ‘SMEG 500’

동아경제

입력 2013-06-10 15:02 수정 2013-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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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와 스메그의 합작 냉장고 ‘SMEG 500’. 사진 출처= 모터오쏘리티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가 이탈리아 가전업체 스메그(SMEG)와 합작해 ‘SMEG 500’ 냉장고를 만들었다.

피아트 ‘친퀘첸토(Cinquecento)’의 차체 1/3정도에 해당하는 전면부가 냉장고로 변신한 듯 한 이 모델은 2개의 슬라이딩 도어와 3개의 탈착가능한 병 받침대, 캔 전용 선반, 자동온도조절장치 등으로 구성돼있다.


피아트와 스메그는 1950년대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소파, 테이블, 콘솔 테이블 등을 만들어 왔다. SMEG 500 냉장고는 피아트 500 디자인 웹사이트(www.fiat500design.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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