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의전차 시트로엥 DS5 출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3-01-29 10:46 수정 2013-01-29 16:03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9일 DS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DS5를 국내에 출시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DS5는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로, 4도어 쿠페 스타일이다.
차체는 독특한 비율과 실루엣을 갖췄다. 부드러운 곡선과 굵직한 직선이 조화를 이룬 차체 라인은 공기역학적 구조뿐만 아니라 시트로엥만의 특별한 미적 감각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커다란 크롬도금의 시트로엥 엠블럼, LED 주간주행등, 강렬한 디자인의 전조등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B필러와 C필러가 지붕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후면부로 이어진다. 후면부는 리어 스포일러와 더블 크롬 머플러,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됐다.
실내는 콕핏을 기본으로 한 레이아웃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로 꾸며졌다.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 휠, 시인성 좋은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각종 조작 버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가죽시트 등이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3조각의 제니스 글라스 루프는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성과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468리터에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00리터까지 늘어난다.
DS5는 2.0리터급 HDi 직렬 4기통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도심 13.2km/l와 고속 16.5km/l를 포함해 복합 14.5km/l다.
여기에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으로 세팅된 서스펜션, 차체자세제어장치, ABS, 제동력을 골고루 배분해주는 EBD, 급제동을 돕는 EBA 등이 적용됐다.
DS5 2.0 HDi는 트림에 따라 시크, 소 시크, 익스큐티브 모델로 나뉘며, 판매 가격은 각각 4350만 원, 4750만 원, 51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핫포토] 씨스타 19 컴백 ‘순수-관능 침대화보’
▶[화보] 탱크톱에 핫팬츠! 배꼽에 이게 뭐야?
▶현대차 “차세대 제네시스 ‘HCD-14’와는 안 닮아…”
▶강예빈 “전라 노출 기대하는 사람 많지만…”
▶27대중 1대 고장 ‘최악의 엔진’ 2위 아우디…1위는?
▶세단이냐 SUV냐…도요타 ‘벤자 3.5리미티드’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앞두고 “현기차 떨고 있나”
▶선예-소녀시대, 대기실 직찍 ‘빛나는 미모’
▶한국인만 20초, 외국인은 20분?…대체 뭐길래
▶설리 초근접 셀카, 굴욕無 백설기 피부 ‘뽀송뽀송’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