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남문 정비사업의 중심지,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그랜드 오픈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20 16:12 수정 2024-11-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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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투시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과 남주남문 일대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최근 그랜드 오픈을 마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주남문 일대는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 같은 기반 시설 개선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약 4,000세대 규모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이 정비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85만 원이며, 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전매제한이 없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1순위 청약이 오늘(20일)부터 시작되며, 내일(21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주시와 충청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청주시청, 충북도청 같은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무심천 조망이 가능한 초고층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실수요자들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래 가치를 고려할 때, 해당 단지는 남주남문 일대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청주 원도심의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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