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올림픽 다큐로 국제 광고제 수상

뉴스1

입력 2024-11-19 08:53 수정 2024-1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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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소재
영국·인도 법인 스포츠 캠페인도 다른 부문 수상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 타이틀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받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큐멘터리는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와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메시지인 개방성을 주제로 스케이트보드와 브레이킹, 서핑이 각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여정이 담겼다.

다큐멘터리는 3개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해 제작됐고 모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영국 법인과 인도 법인이 제작한 스포츠 캠페인도 각기 다른 부문에서 수상했다.

갤럭시 Z 플립5를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스케이트보딩 경험을 선보인 삼성전자 영국 법인의 ‘삼성 플립 파크’ 캠페인은 디지털·모바일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인도 스포츠 영웅인 니라즈 초프라와 함께 제작한 삼성전자 인도 법인의 캠페인은 제작과 편집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의 국제 광고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개방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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