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마지막 종착지 부산”… 신세계百 센텀시티, ‘짱구는 여행중’ 팝업 개최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15 13:22 수정 2024-11-15 13:56
신세계百 센텀시티 ‘짱구는 여행중’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 수백명의 인파가 모였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에서 캐릭터 ‘짱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짱구는 전세계 사랑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이다.
올해 릴레이로 펼친 신세계백화점의 짱구 팝업스토어는 ‘짱구는 여행중’ 테마로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등 전국을 순회, 성황리에 개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부산 센텀시티에서 개최하는 팝업은 올해 마지막 행사다.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부산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인형, 문구류 등 총 1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3층 연결 통로에서는 짱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부산 대표 명소 광안리를 테마로 제작된 한정판 무드등, 레디백, 키링 등 굿즈를 판매한다. 문구류, 쿠션, 인형, 식품 등 1000여종의 관련 상품도 마련됐다.
굿즈샵의 모든 방문객에게는 부산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랜덤 굿즈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갈치 시장 상인으로 변신한 짱구 키링을 선착순 제공한다고 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전무는 “올해 헬로키티뿐 아니라 스폰지밥, 양파쿵야 등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를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자칭 숨바꼭질 달묘의 '뽀작'한 숨기 실력.."냥젤리가 마중 나와 있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