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거울 미로”…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메이즈 가든 공개

뉴스1

입력 2024-11-15 11:08 수정 2024-11-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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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메인 광장에 금빛 조명 빛나는 미로 정원 꾸며

타임스퀘어 메이즈 가든 전경 (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경방 타임스퀘어는 연말을 맞아 도심 속 정원 ‘메이즈 가든’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야외 메인 광장에 금빛 조명들이 빛나는 메이즈 가든을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올해 콘셉트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미로 정원’이다.

입구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과 오너먼트로 꾸며져 마법에 걸린 아름다운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중앙에는 13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됐으며, 정원 곳곳에도 반짝이는 오너먼트로 장식한 트리와 이색적 거울 설치물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리 하단 이번 테마 하이라이트인 ‘루미너스 존’을 마련했다. 미로 정원과 다르게 연출된 이곳은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수백 개의 광섬유 조명이 몽환적 분위기를 낸다.

미로 정원과 루미너스 존 곳곳엔 포토존을 마련했다. 타임스퀘어 내부 지하 1층 게이트 10 홀, 2층 스타벅스 후면, 3층 마호가니 후면 등에도 포토존을 꾸렸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방문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더 특별한 테마로 공간을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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