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 100만병… “젊은 세대 필수품 됐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14 17:10 수정 2024-1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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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피부 케어 기술력·빠른 효과 주효
2030세대 젊은 소비자 타깃 마케팅 전개
올리브영 100억 클럽 가입·판매 순위 1위 성과
바디 트러블·모공탄력 영역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러블 피부 관련 제품 효능과 제약사에 대한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치열해지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젊은 2030세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가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과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용도로 만들어졌다.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테크놀로지’도 적용됐다. 제품 성분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기술이라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마케팅도 이번 성과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파티온은 지난해 ‘트러블 해방? 노스카나인 해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 영상을 선보이고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기획 패키지를 선보여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동아제약 파티온 브랜드도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트러블 진정뿐 아니라 바디 트러블과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종합 피부 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뷰티 채널인 올리브영에서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올리브영 스킨케어&더모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실시간 구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제품 구매 후기가 2만8000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매자 평가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피부연구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선택해준 덕분에 100만 병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티온은 제품 누적 판매량 100만병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50ml 기획세트를 약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파티온 세럼 미스크팩 4+1매입 세트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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