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네트웍스, ‘게임서비스 전문가’ 육성 방침… 채용연계형 인턴 뽑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13 16:17 수정 2024-1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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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까지 지원 접수… 6개월 후 정규직 전환 기회


넥슨네트웍스는 13일 2024년 하반기 게임 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넥슨이 개발하는 모든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넥슨네트웍스는 이번 채용을 통해 게임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인성검사 및 실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인턴십 합격자는 2025년 1월에 입사하여 6개월간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기간 정규직과 같은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는다.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한다.

넥슨네트웍스는 인턴을 비롯한 모든 직원에게 연 250만 원의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인턴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충석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게임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인 넥슨네트웍스에서 성장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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