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혜택 강화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골프 클래스’ 등 회원 혜택 확대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12 17:41 수정 2024-11-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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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사용
골프 마스터 클래스와 VIP 라운지 관람 등 폭넓은 경험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는 오는 12월 23일까지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멤버들이 2000포인트 이상 구매 시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구매 한도도 기존 10만 포인트에서 15만 포인트로 상향 조정된다고 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측에 따르면 2만 포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0 보너스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포인트 구매는 메리어트 본보이 웹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전 세계 8700여 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과 리조트에서 무료 숙박과 객실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메리어트 호텔 내 스파, 레스토랑, 카페에서도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포인트를 활용해 숙박 외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과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골프 모먼츠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은 고덕호 프로와의 골프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VIP 라운지에서 특별 관람을 즐기는 등 색다른 경험을 누렸다.

메리어트 본보이 관계자는 “멤버들의 포인트 활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구매 한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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