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 ‘2024 전북 방산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13 10:00 수정 2024-11-13 10:00
방산분야 및 진출희망 스타트업 10개사와 VC 등 20여개 기관 참여
로우파트너스는 방산분야 및 진출희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2024 전북 방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지난 1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로우파트너스의 「민간주도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분야 또는 진출희망 스타트업들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방산분야에 특화된 데모데이로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전북센터와 ㈜로우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방산분야 또는 진출희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과 컨설팅 통해 창업 초기부터 TIPS 도전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을 IR 피칭 형식으로 선보였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팔월삼일㈜(적 탐지 자산을 기만하는 드론 기술), △㈜펀잇(XR Military Training 플랫폼),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항공우주방위산업 제조 서비스), △스마트엑스㈜(방산 함정분야 정보시스템 관리 서비스), 엑셀 레타㈜(방산 분야 전력반도체 패키징), △㈜몰드(군 전용 이동식 샤워차량), △㈜꾼(전기화물차 활용 군 보급품 수송 솔루션), △㈜이니그마(수류탄 드론 기술), △㈜로보스텍(방산 수중로봇(ROV) 및 수상드론(USV)), ㈜로지체인(AI 기반 방산 드론 솔루션) 등이 있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데모데이는 방위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방산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북도내 유망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투자사들은 방산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방산펀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사진=로우파트너스 제공
로우파트너스는 방산분야 및 진출희망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2024 전북 방산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지난 1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로우파트너스의 「민간주도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분야 또는 진출희망 스타트업들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방산분야에 특화된 데모데이로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전북센터와 ㈜로우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방산분야 또는 진출희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과 컨설팅 통해 창업 초기부터 TIPS 도전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데모데이에는 총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을 IR 피칭 형식으로 선보였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팔월삼일㈜(적 탐지 자산을 기만하는 드론 기술), △㈜펀잇(XR Military Training 플랫폼),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항공우주방위산업 제조 서비스), △스마트엑스㈜(방산 함정분야 정보시스템 관리 서비스), 엑셀 레타㈜(방산 분야 전력반도체 패키징), △㈜몰드(군 전용 이동식 샤워차량), △㈜꾼(전기화물차 활용 군 보급품 수송 솔루션), △㈜이니그마(수류탄 드론 기술), △㈜로보스텍(방산 수중로봇(ROV) 및 수상드론(USV)), ㈜로지체인(AI 기반 방산 드론 솔루션) 등이 있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데모데이는 방위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방산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북도내 유망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투자사들은 방산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방산펀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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