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하루 평균 40대 정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21 15:25 수정 2018-09-21 15:29

한국닛산은 21일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센터 확장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총 1650㎡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 정비용 워크베이 6개와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를 수리할 수 있고 사고 수리는 월 80대 이상 처리 가능하다. 특히 센터 내에 판금도장(BP)샵 오픈이 확정돼 서비스 범위가 확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과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 장비를 강화해 이전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한국닛산 측은 강조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야간 무인 접수대와 상시 주말 근무제가 운영돼 시간 상관없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정비 항목은 예약 없이 1시간 이내로 처리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서는 차량 픽업과 배송을 지원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터 확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차량을 사고 수리로 입고한 소비자에게는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 1회권과 골프 우산 등을 증정한다. 차량 입고자 모두에게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끄럼방지 스프레이체인을 사은품으로 준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및 장비 확충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정보유출 공포…금융사기 막는 ‘이 설정’ 꼭 켜두세요
“월세 또 오르나” 임대시장 불안…보유세 인상 ‘조세 전가’ 우려
中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글’ 홍수…경찰, 인터폴 통해 삭제 요청
직장인 월급 3% 오를때, 근소세 9%-건보료 5% 올랐다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1~10월 896억 ‘역대 최대’- 李, 오늘 손정의 만나… AI-반도체 협력 논의
- 바다 위로 솟은 울산바위… 고흥 금강죽봉[여행스케치]
- “혹시 뇌졸중? 증세 양상 살피고 혈압부터 재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 쿠팡 ‘자율규제’ 내세워 또 솜방망이 처벌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