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00주년 기념 ‘뉴 750Li 엑스드라이브 비전100 에디션’ 출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8-24 16:20 수정 2016-08-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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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뉴 750Li 엑스드라이브(xDrive) 비전100 에디션’을 24일 출시했다.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공개된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은 최고급 맞춤제작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장치가 돋보인다. 특히 엄선된 인디비주얼 전용 외장 컬러, 20인치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 및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 차별화된 옵션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신차는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코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고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도달하며 가격은 1억 9730만 원이다.

한편 BMW는 뉴 750Li xDrive 비전100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BMW 7시리즈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 케이스, 여권지갑 등으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몽블랑 컬렉션 7종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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