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7CC 등 2개 차종 ‘열선시트 화재’ 600여대 리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13 09:55 수정 2016-07-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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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에서 국내 수입·판매한 푸조 ‘누벨(Nouvelle) 207CC’ 등 2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13일 국토교통부는 푸조 누벨 207· 누벨 207CC 등 2개 차종에서 열선시트 제어 장치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결함은 열선 패드의 비정상적인 전원 공급으로 배터리 방전과 고온으로 인한 시트 열손상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2월 12일부터 2008년 10월 23일까지 제작된 207CC 587대, 2007년 3월 23일부터 2008년 5월 20일까지 제작된 207 4대를 포함 총 591대가 포함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3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전원 공급회로 변경 등)를 받을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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