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멤버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패션쇼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5-09-22 07:52 수정 2015-09-22 07:53
타오. 사진=Chrison克里森 웨이보
타오, 엑소 멤버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패션쇼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 패션위크에 지각 후 런웨이를 난입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온라인상에서는 타오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다.
타오는 패션쇼가 시작한 뒤에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걸어가 자리에 착석했다. 관객들은 이런 타오의 모습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타오 옆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날 타오는 쇼가 시작한 후에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 측은 “패션쇼 1시간 전에 출발했다. 하지만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다. 차에서 내려 8블록 가까이 걸어갔지만, 결국 늦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오는 이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 쇼!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즐거운 밤이었어요(Great show! Thanks for the invite. really enjoyed last 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그룹 엑소에서 이탈한 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