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몸짱’ 공언 “3주 뒤 공개”…운동 시작 이유가 ‘결별’?
동아경제
입력 2015-09-15 14:09 수정 2015-09-15 14:10
심형탁. 사진= 심형탁 SNS
심형탁 ‘몸짱’ 공언 “3주 뒤 공개”…운동 시작 이유가 ‘결별’?
배우 심형탁이 방송을 통해 몸짱을 공언해 화제다.
15일 심형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 어깨를 만드는 중이다”며 “3주 뒤에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과거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몸메 비포애프터 사진을 언급하며 “이번엔 더 좋을 거다”며 “캡틴 아메리카 어깨를 만들기 위해 어깨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결별 후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며 “어느 날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어느 순간 배가 나오고 얼굴이 부어 어저씨가 돼가고 있더라”고 말하며 운동 시작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심형탁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박사과정도 바쁜데 항상 내몸 지켜주는 이종현 동생과 괴로운 한때~”라며 “ㅋㅋㅋ이제 완성 3주 남았다~아 배고파~ㅜㅜ난 또 할 수 있다~^^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멋진 몸으로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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