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돔구장, 오늘(15일) 개장… 첫 경기 주인공은?
동아경제
입력 2015-09-15 13:45 수정 2015-09-15 13:48
사진=서울시
‘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돔구장, 오늘(15일) 개장… 첫 경기 주인공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15일 첫 공개된다.
2016시즌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인 고척 스카이돔은 1만8092석을 갖춘 중대형 야구장으로, 가변 좌석 등을 통해 2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문화행사시에는 2만5천여 명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41㎡ 부지에 총공사비 19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최고 높이 67.59m) 규모로 지어졌다.
고척 스카이돔에는 야구장 외에도 수영장·헬스장 등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돔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 대관 접수마감 후 9월 말에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린다. 대관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1일까지다.
서울시는 고척돔구장의 첫 경기로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과 서울대학교 야구부의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는 10월 10일 오후 6시 고척돔에서 ‘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연인 만큼, 엑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된다. 엑소는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