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타결, 빠르게 업무 정상화
동아경제
입력 2015-05-13 08:08 수정 2015-05-13 08:08
서울대병원 노사 협상 타결, 빠르게 업무 정상화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서울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 협상을 타결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측은 사측과 직원 성과급제 도입 철폐, 임금피크제 도입안 철폐 정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일부 도입 등에 합의했다.
등의 내용을 합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파업에 참여한 400여명은 13일 오전 5시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
노조 측은 “"직원 성과급제를 폐기하는 성과를 쟁취했다"면서도 "아직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23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반대, 전 직원 성과급제 도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서울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 협상을 타결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측은 사측과 직원 성과급제 도입 철폐, 임금피크제 도입안 철폐 정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일부 도입 등에 합의했다.
등의 내용을 합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파업에 참여한 400여명은 13일 오전 5시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
노조 측은 “"직원 성과급제를 폐기하는 성과를 쟁취했다"면서도 "아직 많은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23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반대, 전 직원 성과급제 도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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