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문병다녀온 박준형 “아주 밝고 멀쩡…”
동아경제
입력 2014-07-09 15:36 수정 2014-07-09 16:05
사진=싸이더스HQ
윤계상 뇌수막염
최근 12년 만에 다시 뭉친 그룹 god의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9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윤계상은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뇌수막염은 뇌와 뇌 조직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수막염을 합친 말로, 각종 물질이 뇌척수액에 떠다니면서 두뇌와 척수를 압박하는 질병이다.
한편 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전에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고 글을 남겨 윤계상의 상태가 좋아졌음을 알렸다.
12년 만에 원년 멤버로 돌아온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god 15주년 콘서트를 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공연 연습을 마친 상태라 무대 참여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괜찮은가 보다”, “윤계상 뇌수막염, 튼튼하고 잘 생긴 얼굴ㅎㅎ”, “윤계상 뇌수막염, 여친은 영화로 바쁘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