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제타’, 편의사양 강화하고 최대 200만 원 인하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3:45 수정 2014-06-03 13:47
폴크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판매되는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Jetta)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 원까지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190만 원에서 200만 원 인하된 2990만 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59만 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추가됐다.
또한 제타 2.0 TDI 모델은 기존 3600만 원에서 60만 원 인하된 3540만 원으로 판매되며, 여기에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 350만 원 상당의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됐다.
폴크스바겐 측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과 함께 추가된 기본 편의사양의 영향으로 제타 1.6 TDI 블루모션과 제타 2.0 TDI 모델의 경우 각각 259만 원, 410만 원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간다는 설명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세단을 선호하는 한국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본 옵션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낮췄다”라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수입차를 고려하지 않았던 고객들에게 중형 세단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폴크스바겐이 제공하는 차의 본질을 통한 운전의 재미를 경험하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