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K9 고객 초청 이벤트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1:36 수정 2014-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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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인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맞아 K9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골프라운딩 ‘K9 VIP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한국여자오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K9 VIP 갤러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9 VIP 인비테이셔널 60쌍(120명), K9 VIP 갤러리 초청 100쌍(200명) 등 총 160쌍(320명)을 선정해 진행되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일까지 K9 멤버십 센터(1566-585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먼저 기아차는 ‘K9 VIP 인비테이셔널’ 응모자 중 총 60쌍(120명)을 선정해 1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사전 라운딩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실제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서 직접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마치 선수가 돼 대회에 참가하는 듯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제공한다.

라운딩 중에는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스윙 속도측정 이벤트 등 경기에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라운딩 시작 전 임진한, 박지은 프로와 함께 하는 ‘골프 클리닉’ 시간을 갖고, 필드에서는 코칭 프로들이 1:1로 샷 요령, 코스 공략법 등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집중 레슨을 실시한다.

또한 기아차는 ‘K9 고객 VIP 갤러리 초청’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쌍(200명)에게 한국여자오픈을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VIP 갤러리 1일 초청권’을 제공한다.

초청권을 소지한 VIP 고객들은 대회 기간 중 본인이 희망하는 1일을 정해 입장할 수 있으며, 클럽하우스 내 VIP 주차장, 경기장 내 ‘K 라운지’ 이용, 한국여자오픈 기념품 등 일반입장객과 차별화 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한국여자오픈 ‘VIP 인비테이셔널’ 및 ‘VIP 갤러리 초청’ 행사는 K9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기아차는 앞으로도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대표 플래그십 세단 오너의 지위에 걸맞는 다양한 고품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규모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이 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지원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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