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이색 볼거리’ 30년 전 최고 車들을 한 자리에서…

동아경제

입력 2013-09-14 07:30 수정 2013-09-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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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다양한 자동차가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열리는 메세 박람회장 3.1홀에 전시됐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The stars of 1983-Where are they now?’라는 주제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약 300평의 전시장에 1983년에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했던 차와 그 당시를 대표했던 역사적인 차를 모아 놓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BMW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524td와 출시 이후 1991년까지 600만대가 팔린 폴크스바겐 골프 MK2, 벤츠 190, 아우디 콰트로 스포트 등 30년 전 자동차시장을 주름잡았던 다양한 자동차들이 전시된다.

모터쇼 관계자는 “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차들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면서 “전시 차량들은 30년이 흘렀음에도 고장 없이 원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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