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 개소
동아경제
입력 2013-07-10 10:51 수정 2013-07-10 10:52
기아자동차가 경북 포항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이전 확대 개소했다.
기아차는 경북 포항시 죽도동에 위치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서비스센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 남동부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넉넉한 고객 편의 공간 및 정비 작업 공간 제공, 정비 시간 단축 등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 800여㎡의 지상 6층 건물로, 포항 남부지점과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및 휴게 공간 등 고객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일일 최대 130대까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거점이다.
특히 기아차는 거점 고급화 및 표준화 작업 콘셉트로 기아차만의 공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레드 큐브’ 개념을 적용해 기존의 투박하고 거친 이미지의 정비 공장을 벗어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고객 친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가 기아차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도심 환경 변화로 고객 접근성이 약화된 경북 경산, 경기도 안양, 서울 영등포, 광주광역시 내방동의 4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경북 포항 외에도 신 교통 요충지 및 중심 상권인 경기도 의왕, 서울 강서, 광주광역시 농성동으로 각각 이전하는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hoon149@donga.com
기아차는 경북 포항시 죽도동에 위치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서비스센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 남동부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넉넉한 고객 편의 공간 및 정비 작업 공간 제공, 정비 시간 단축 등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 800여㎡의 지상 6층 건물로, 포항 남부지점과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및 휴게 공간 등 고객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일일 최대 130대까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거점이다.
특히 기아차는 거점 고급화 및 표준화 작업 콘셉트로 기아차만의 공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레드 큐브’ 개념을 적용해 기존의 투박하고 거친 이미지의 정비 공장을 벗어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고객 친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포항 직영 서비스센터가 기아차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도심 환경 변화로 고객 접근성이 약화된 경북 경산, 경기도 안양, 서울 영등포, 광주광역시 내방동의 4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경북 포항 외에도 신 교통 요충지 및 중심 상권인 경기도 의왕, 서울 강서, 광주광역시 농성동으로 각각 이전하는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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