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 히트, 타율 0.243까지…안타 행진 언제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1:28 수정 2015-05-15 11:30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 히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5G 연속 멀티 히트로 타율 0.243 UP↑…팀은 3-6 敗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을 터뜨리며 불방망이를 뽐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타율도 0.243까지 올랐다.
추신수는 지난 11일 이후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도 14경기째 계속됐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제레미 거스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희생 번트가 나오며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거스리를 상대로 또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이번에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였다. 하지만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5회 무사 1,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수 쪽으로 타구를 보내며 2루 주자를 진루시켰다. 텍사스는 이후 프린스 필더의 안타로 2-3까지 추격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루크 호체바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다. 승자는 추신수였다. 그는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마무리 투수 그렉 홀랜드의 제구가 흔들리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 속에도 팀은 캔자스시티에 3-6으로 패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