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노래, 가장 대중적인 ‘스승의 은혜’ 가사는?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1:01 수정 2015-05-15 11:08
스승의 날, 사진=동아일보DB
스승의 날 노래, 가장 대중적인 ‘스승의 은혜’ 가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 유래와 스승의 날 노래인 ‘스승의 은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됐다. 윤석란을 비롯한 적십자 단원들이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들의 위로 활동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스승의 날은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1963년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면서 시작됐다.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이 때부터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기념일이 됐다.
1973년 정부의 사은행사 규제 방침에 의해 ‘스승의 날’을 폐지했었다. 당시 촌지 등의 문제가 심각해서였다.
1974년 대한교육연합회에서 ‘스승의 날’ 부활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활 여론을 조성해 1982년 국가기념일이 됐다.
한편, 스승의 날 노래 중 가장 대중적인 ‘스승의 은혜’의 가사는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