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노우진 “유민상이 최근에 홍예슬 물어(?)” 폭로
동아경제
입력 2014-10-13 13:56 수정 2014-10-13 14:19
사진=홍예슬 페이스북
개그콘서트 노우진 “유민상이 최근에 홍예슬 물어(?)” 폭로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홍예슬에 호감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코너에서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날 유민상은 “안 생기는 개그맨 유민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영길이도 갔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고 코너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유민상은 “리얼이다”며 “진짜 여자를 만나거나 결혼 얘기가 오가면 정말 끝난다.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설명했다.
노우진은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며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
유민상은 이날“내 이상형은 배우 한지민이다”며 “그런 귀여운 여성들이 좋다. 귀여운 스타일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한편 노우진이 언급한 홍예슬은 ‘개그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코너에 출연하며 남다른 미모로 시청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유민상이 홍예슬을 찍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민상 홍예슬, 왠지 잘 될거 같은 느낌”, “유민상 홍예슬, 유민상 바로 애인 생길 듯”, “유민상 홍예슬, 공개데이트신청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