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 필요
동아경제
입력 2014-10-13 13:15 수정 2014-10-13 13:23
사진=동아일보DB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 필요
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이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는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응답자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부장급 이상이 가장 높았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이유로는 불확실한 비전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등 조직내에서 모호한 위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으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집안의 배우자나 회사 내 멘토를 두어 자주 대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이 필요하며,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며칠의 휴식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며, 또 장기적인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충분한 휴가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다들 방법이있네요 ”,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술밖에 없는 듯”,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회사는 전쟁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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