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터 국내 정식 출시,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고?”
동아경제
입력 2014-05-14 09:24 수정 2014-05-14 10:56
사진=크롬캐스트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정식 출시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구글 크롬캐스터가 정식 출시됐다.
크롬캐스트는 USB 드라이브 보양으로 복잡한 셋톱박스나 리모컨 없이도 HDMI 단자에 꽂는 것으로 폰, 노트북, 태블릿 등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TV로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윈도 등 어떤 기기도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도 높다.
와이파이 망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 보내는 동영상을 수신해 TV영상으로 출력하는 기능은 구글의 대표 서비스인 유튜브나 크롬 웹페이지 동영상도 TV로 볼 수 있다.
구글은 한국형 크롬캐스트 콘텐츠 확보를 위해 KT, LG유플러스, SK플래닛, CJ헬로비전, 콘텐츠연합플랫폼 등 국내 기업들과 접촉하며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CJ헬로비전, SK플래닛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구글 크롬캐스트를 통한 ‘티빙’, ‘호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정식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정식 출시, 대박 날듯”,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정식 출시, 애플TV하고 차이점은 뭐지?”,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정식 출시, 도대체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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