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로운 음식 “요거트, 소시지, 시리얼? 내 아침메뉴인데…”
동아경제
입력 2013-10-25 14:39 수정 2013-10-25 15:50
사진=동아일보 DB
아침에 해로운 음식
아침에 먹으면 해로운 음식이 있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인 ‘피트니아닷컴’이 아침에 해로운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침에 해로운 음식은 베이컨·햄·소시지 등과 같은 가공육, 설탕이 들어있는 시리얼, 포장된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 라이트 요거트, 머핀 등이다.
아침에 해로운 음식이 된 원인을 살펴보면, 베이컨과 햄 소시지 등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포함돼 대장암이 생길 수 있다.
팬케이크는 천연 메이플시럽이 아닌 시중에 파는 메이플시럽을 사용할 경우 다량의 액상과당이 들어있어 복부비만과 내장지방 및 암, 당료병도 걸릴 수 있다. 또한, 설탕이 든 시리얼에는 설탕과 탄수화물이 있어 혈당을 급격히 상승하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는 방부제와 나트륨이 첨가됐을 가능성이 높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트 요거트는 100kcal 정도 되지만 인공감미료와 화학 첨가물이 함유되어 몸에 해롭다고 한다.
아침에 해로운 음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에 해로운 음식, 아침에 이로운 음식을 알려주세요”, “세상에 먹을거 하나도 없네”, “내가 먹는것들이 다 해롭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