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 진행 차량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3-10-04 09:23 수정 2013-10-04 09:26
렉서스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 진행 차량을 지원한다.
렉서스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LS, IS, GS450h를 비롯한 렉서스 전 라인업 10대를 경기 진행 차량으로 지원한다.
렉서스가 국내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적극적인 노출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적극 부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렉서스 간판급 모델 LS는 국제자동차연맹(FIA) 및 F1 그랑프리 최고위 관계자 등 국제 모터 스포츠계 거장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다. 또한 IS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현장에서 코스차량으로서, F1 머신들 사이에서 서킷을 누비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패트롤카로 변신할 ES와 의료지원용으로는 RX가 지원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전 라인업에서 역동적 주행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는 렉서스의 정체성이 모터스포츠의 꽃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취지와 일맥상통 한다”며 “대회를 참가하시는 고객들에게 새롭게 변모된 렉서스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경기 진행 차량 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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