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길 문자 폭로…새벽에 좋다고 문자보내
동아경제
입력 2013-10-03 12:37 수정 2013-10-03 12:41
가수 보아가 길의 과거 문자메시지를 폭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가요제’를 위해 만난 길과 보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길은 “보아에게 사심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길의 이야기를 들은 보아는 “접었지 오빠가”라며 “아직도 그 문자를 못 읽고 있다. 새벽에 술먹고 문자 보냈잖아. 오빠가 나 좋다고”라고 말해 길을 당황케 했다.
보아 문자폭로에 누리꾼들은 “보아 문자폭로 길 당황했다”, “보아 문자폭로 땀 많이 흘린다”, “보아 문자폭로 정말 친한가보다”, “보아 문자폭로 길 안쓰럽다”, “보아 문자폭로 취중진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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