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출격, 쉐보레 소형 SUV 시대 연다
동아경제
입력 2012-08-14 13:28 수정 2012-08-15 12:57
쉐보레가 출시를 앞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트랙스(Trax)’를 다음달 27일 ‘2012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1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개발된 소형 SUV로 ‘아베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트랙스는 전장 4248mm, 축거 2555m로 설계됐으며 5명의 탑승객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과 SUV 특유의 안락하고 높은 좌석을 갖췄다. 또한 출퇴근, 주말 가족여행 및 오프로드 주행 등을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한국지엠 측은 설명했다.
트랙스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0Nm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30마력의 1.7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Susan Docherty) 사장은 “트랙스는 승용세단의 핸들링 감각에 4륜 구동의 파워를 더해 탄생한 경제적인 소형 SUV”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은 기대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엔 진짜다…기아차 K3 실물 100% 공개돼
▶싸이 “노래 제목이 ‘강남스타일’인 이유는…”
▶코란도 SX, 경쟁車 따라가려면 아직 먼 이유가…
▶리지 민소매입고 상체 숙이니 ‘눈 둘곳 없네’
▶신형 제네시스, K9 논란 ‘꿀꺽’ 하더니 성공…
▶불법은 불법을 낳고…車 마니아들의 최후는?
▶운 없는 물고기, 하필 점프해 들어간 곳이…
▶오지호, ‘이영자 동영상’ 전격 해명 “동물이 달려드는 듯”
▶김정민, 시구 직후 눈물 펑펑…“죄송합니다” 왜?
▶아기들의 대화법 “입술과 혀-눈썹으로 이야기 한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