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조폭자동차’…바퀴에 쇠꼬챙이 충격!

동아경제

입력 2012-06-28 10:50 수정 2012-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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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쇠꼬챙이를 장착한 녹색차량이 도로에 등장에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사진공유 사이트 imgur.com에 한 네티즌이 섬뜩한 모습을 한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모습을 공개한 것.

해당 차량은 ‘헐크 차’라는 별명을 가진 녹색 캐딜락으로 타이어 4개에 약 50cm 길이의 쇠꼬챙이를 달고 질주하면서 주변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사진이 공개된 것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종종 네티즌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곤 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무서운 타이어는 처음 본다”, “다른 차량이 가까이 다가갔다간 타이어에 펑크가 날 것 같다”, “영화 벤허의 전차 경기 장면을 연상시킨다”며 경악했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쇠처럼 보이지만 실제 소재는 플라스틱인 것 같으니 걱정할 것 없다”, “문제될 만큼 가까이 접근하기도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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