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한국룬드벡, 알츠하이머 치료제 ‘에빅사’ 공동 영업·마케팅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2 18:30 수정 2019-07-12 18:36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은 다음 달부터 에빅사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룬드벡에 따르면 에빅사 유효성분인 메만틴은 NMDA 수용체 길항제(N-methyl-D-aspartate receptor antagonist)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과도하게 일어나는 NMDA 수용체 자극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력 유지와 학습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NMDA 수용체(N-methyl-D-aspartate)가 글루타메이트(Glutamate)에 의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어렵고 인지기능을 포함한 뇌 기능 전반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NMDA 수용체 길항제인 메만틴은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신호전달을 정상화시켜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오필수 한국룬드벡 대표는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이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두 업체가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수한 치료 환경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지난 2002년 4월 덴마크 룬드벡(H. Lundbeck A/S)이 100% 투자해 설립된 제약업체다. 모기업 룬드벡은 본사를 덴마크 코펜하겐에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다.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CNS 전문 기업이다. 한국룬드벡은 국내 유일 CNS 전문 제약사로 룬드벡이 개발한 주요 제품을 국내에 공급 및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140주년 ‘메르세데스-벤츠’ 10종 신차 공세
샤오미, 보급형 스마트폰 신형 포코폰 출시예고… 33만9900원 ‘가성비 전략’
“겨울은 괴로워” 직장인 괴롭히는 ‘사무실 건조’ 이렇게 해결 [알쓸톡]
10·15대책 이후 강남 25억 초과 아파트 거래량 4분의 1로 ‘뚝’
李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연장, 전혀 고려 안해”- 주택공급 급하다면서… 이견없는 법안도 스톱
- ‘오천피’ 시대, 첫 걸음 내딛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영업이익률 45%… 풀가동 ‘규모의 경제’ 가시화
- 혈액형 무관하게 쓰는 ‘만능혈액’ 개발… “헌혈 한계 넘어설 차세대 기술”[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당신의 새해 결심이 3주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