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SKT, 아테온 티맵택시 무료 셔틀 이벤트 진행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티맵택시 투입
출퇴근 시간 무작위 추첨으로 아테온 무료 탑승 기회 제공
탑승자에 럭키박스·음료 증정

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모바일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 티맵(T map)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11일까지 3개월 동안 ‘아테온 럭키 라이드 캠페인(Arteon Lucky Ride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티맵택시’ 이용객들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아테온 탑승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동시에 선보인다. 해당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티맵택시 앱으로 목적지까지 택시를 호출한 사람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객은 ‘아테온’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주말에는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 경기가 있는 인천 경기장과 풀파티가 열리는 워커힐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테온 티맵택시 이용자들에게는 럭키박스와 음료가 증정되며 무료탑승 당첨자들은 소셜미디어(SNS) 채널 이벤트에 참여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 추가 선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SK텔레콤 티맵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의 매력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월 9만9000원에 아테온을 소유할 수 있는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총 소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5년·15만km 어드밴스드 워런티 프로그램과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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