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13 15:27 수정 2019-05-13 15:36
유한재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을 비롯해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재단 관계자와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 : 빠름과 느림)와 중등부(시제 : 내가 아버지라면), 초등부(시제 : 밤하늘)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5일 유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중·초등부 대상 입상자에게는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및 입선 수상자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유한동산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