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한정판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 출시…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03 19:30 수정 2019-05-03 19:32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피크닉 시즌을 맞아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BBQ ShackMeister Burg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는 지난 겨울 한정판으로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던 ‘쉑마이스터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샬롯(작은 양파의 일종)을 바삭하게 튀겨 ‘클래식 치즈버거’에 올려 완성된 쉑마이스터 버거에 바비큐 소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쉐이크쉑 8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출시일인 3일에 신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소다’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프로모션은 인천공항점은 제외된다. 또한 다음 달 30일까지 신제품을 포함해 버거 2개 이상과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일반 프라이와 맥주 구매자에게는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 소비자 모두에게는 캔디 브랜드 ‘파파버블(Papabubble)’과 협업한 ‘쉑스위츠’ 사탕이 증정된다.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소비자에게 ‘커스터드’가 제공된다. 20일 성년의 날에는 2000년생 소비자에게 커스터드를 무료로 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마다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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