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빈폴, 이제 서른 캠페인 두 번째 음원 공개…장범준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24 18:42 수정 2019-04-24 18:45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 기념 캠페인 일환으로 두 번째 음원 장범준의 ‘그대 떠난 뒤’ 리메이크곡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범준이 부른 ‘그대 떠난 뒤’는 지난 1989년 사랑과 평화의 원곡으로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거쳐 뉴트로풍 리메이크곡으로 완성됐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이번 장범준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빈폴의 30주년 기획 상품을 활용한 ‘뉴룩’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지난달 ‘멋(부제:서른에게)’ 음원을 공개하고 이달에는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음악플랫폼 ‘월간윤종신’을 통해 소개했다.
참여 아티스트들과 빈폴은 ‘30년’이라는 공통 요소를 공유한다. 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범준과 태연, 어반자카파는 모두 서른살이 됐다. 패션 브랜드 빈폴과 함께 ‘이제 서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다.장범준은 “가수로서 깨달음이 많은 시기인 서른을 맞아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난 1989년 선보인 원곡을 서른 살이 된 나만의 목소리를 담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 태연은 다음 달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공개한다. 6월에는 어반자카파가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신과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이제 서른’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장범준이 부른 ‘그대 떠난 뒤’는 지난 1989년 사랑과 평화의 원곡으로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거쳐 뉴트로풍 리메이크곡으로 완성됐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이번 장범준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빈폴의 30주년 기획 상품을 활용한 ‘뉴룩’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지난달 ‘멋(부제:서른에게)’ 음원을 공개하고 이달에는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음악플랫폼 ‘월간윤종신’을 통해 소개했다.
참여 아티스트들과 빈폴은 ‘30년’이라는 공통 요소를 공유한다. 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범준과 태연, 어반자카파는 모두 서른살이 됐다. 패션 브랜드 빈폴과 함께 ‘이제 서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다.장범준은 “가수로서 깨달음이 많은 시기인 서른을 맞아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난 1989년 선보인 원곡을 서른 살이 된 나만의 목소리를 담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 태연은 다음 달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공개한다. 6월에는 어반자카파가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신과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이제 서른’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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