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네사브루노, ‘카바스 보야지’ 팝업스토어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24 17:47 수정 2019-04-24 17:50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바네사브루노 브랜드 대표 아이템 ‘카바스백(le Cabas)’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달 말 국내 라움이스트에서 출발해 일본 이세탄 도쿄(5월)와 한큐 오사카(5월), 프랑스 봉마르셰 백화점(6~7월)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바네사브루노는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 콘셉트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은 브랜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카바스백을 비롯해 한층 확장된 액세서리 및 의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봄·여름 시즌 제품은 프랑스 남부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생트로페(Saint Tropez)’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프린트와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바스백은 면과 린넨, 라피아, 스팽글 등 계절감 있는 소재에 다채로운 색상이 더해지면서 진화를 거쳤다. 휴양지 테마에 어울리는 와펜도 함께 출시된다. 이밖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셔츠 등 의류와 메쉬 소재를 적용한 가방, 감각적인 비누와 향초, 부채 등 다양한 여행 테마 아이템을 선보인다.

국내 바네사브루노 카바스 보야지 팝업스토어는 라움이스트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5월 17일~23일)과 신세계백화점 본점(5월 24일~30일), 현대백화점 대구점(6월 초)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LF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카바스 보야지 컬렉션 제품 구매자에게 5% 선포인트 지급 및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프랑스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가 론칭한 바네사브루노는 자연주의 소재로 부드럽고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주요 제품으로는 스팽글백으로 불리는 카바스백이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는 연간 1만 여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돼 새로운 소재와 컬러, 패턴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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