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00대 한정판’ 스팅어 GTS 공개…“가장 강렬한 스팅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18 19:01 수정 2019-04-18 19:08
기아자동차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국제오토쇼(뉴욕모터쇼)’를 통해 스포츠세단 ‘스팅어 GTS’를 공개했다.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이 적용된 모델과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D-AWD)이 탑재된 버전으로 출시돼 8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은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주행모드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구동력 100%를 뒷바퀴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 기어가 장착돼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존 컴포트모드와 스포츠모드는 각각 60%, 80% 구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3.3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됐다. 지난 2017년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에서 호평 받은 ‘페더레이션 오렌지’ 컬러와 리얼 카본 파츠가 적용돼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GTS 전용 배지가 더해졌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강조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등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내부 천장은 샤무드 소재를 사용했다.
스팅어 GTS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팅어 GTS는 기존 후륜 구동 시스템(RWD)이 적용된 모델과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D-AWD)이 탑재된 버전으로 출시돼 8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다이내믹 사륜구동 시스템은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주행모드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되는 동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경우 구동력 100%를 뒷바퀴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 기어가 장착돼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기존 컴포트모드와 스포츠모드는 각각 60%, 80% 구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3.3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6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됐다. 지난 2017년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에서 호평 받은 ‘페더레이션 오렌지’ 컬러와 리얼 카본 파츠가 적용돼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GTS 전용 배지가 더해졌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강조했다. 스티어링 휠과 센터 콘솔 등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내부 천장은 샤무드 소재를 사용했다.
스팅어 GTS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8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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