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왕실 티문화를 호텔에서”…임피리얼팰리스서울, ‘살롱 드 떼’ 패키지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07 14:11 수정 2019-03-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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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봄을 맞아 프랑스 고급 티(tea)와 벨기에산 초콜릿이 제공되는 ‘살롱 드 떼(Salon de thé)’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살롱 드 떼는 프랑스어로 ‘찻집’을 의미한다. 유럽 왕실에서 시작된 고급 티문화를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유럽 앤티크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 1박과 ‘황제의 차’로 불리는 150년 전통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 티’, 90년 역사를 갖춘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골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쿠스미 티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엑스퓨레 애딕트와 아나스타샤, 부케 오브 플라워스 앤 108, 아쿠아로사 중 1가지가 제공된다.

옵션으로 유러피언 스타일 카페 ‘델마르’에서 선보이는 ‘딸기 애프터 디너 티’ 세트도 선택할 수 있다. 딸기 애프터 디너 티 세트는 딸기 디저트로 구성된 3단 트레이와 파스텔 톤 컬러 유럽풍 장식이 돋보이는 트레이 세트를 기본으로 커피나 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과 활기를 공급해 주는 ‘라비오뜨 프리미엄 마스크팩’ 10매가 증정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사우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여성 소비자에게는 무료 발렛 파킹이 지원된다.

한편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20% 할인과 무료 룸 업그레이드 혜택(선착순)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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