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팰리스서울, 스포츠 강습 패키지 ‘에너제틱 스프링’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06 14:40 수정 2019-03-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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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이 호텔 안에서 숙박과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연계 패키지를 선보였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봄을 맞아 오는 5월까지 고급 피트니스센터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에너제틱 스프링’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포츠 연계 프로그램이다. 객실 1박과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 및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에서는 골프와 수영,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강사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총 7가지 종목을 고를 수 있다. 개인강습 종목은 수영과 골프, PT, 필라테스 등 3가지로 구성됐고 요가와 골프필라테스, 줌바는 단체강습 종목이다.
개인강습 골프 레슨은 ‘골프레인지’에서 이뤄진다. 스윙 분석기를 사용해 정밀한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수영과 PT, 필라테스는 개인 레벨과 체형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체강습 프로그램인 요가는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골프필라테스는 근육강화와 집중력 향상 요령을 알려준다. 줌바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개인강습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밖에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과 피부 생기를 개선해주는 ‘라비오뜨 콜라겐 마스크’ 10매가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자는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성 이용자에게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가 지원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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