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19 일본 PB&OEM 개발전’ 참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27 18:16 수정 2019-02-27 18:19
일동홀딩스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에서 열린 ‘2019 PB&OEM 개발전(PB&OEM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기술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PB&OEM 트레이드쇼는 일본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PB 및 OEM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 동안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총 160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약 6만 명이 방문했다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전했다.
다양한 균주와 발효기술, 코팅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다수의 특허와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산균 균주를 비롯해 다양한 원료들을 소개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70여 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해외 100여 개 업체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를 분사해 설립한 회사다. ‘지큐랩’ 등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원료와 완제품을 생산하고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내외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