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방학 맞아 ‘과학체험교실’ 개최…연구원 강사로 투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30 18:04 수정 2019-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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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중앙연구소에서 용인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버들과학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평소 중앙연구소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초중고생 20명이 초청돼 연구소 투어와 조별 과학체험실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중앙연구소 석·박사 연구원들은 조별 과학실험을 사전에 기획하고 준비해 당일 강사로 직접 나섰다. 조별로 3대 영양소 검출과 지문찾기 및 혈흔감식, 천연물파스와 립밤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이 진행됐다. 과학체험교실은 ‘꿈’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꿈에 대한 강의와 타임캡슐에 꿈을 적어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 고민 기회가 제공됐다.

강사로 참여한 신장우 유한양행 수석연구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고민해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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