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봄맞이 특가 이벤트 마련…국제선 4만2500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18 10:50 수정 2019-01-18 10:54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봄을 맞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진다.
특가 대상 노선은 김포와 대구, 광주, 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을 비롯해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포함된다. 해당 항공권 탑승기간은 국내선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이며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가격이 1만6400원부터 시작된다. 국제선 시작가격은 기타큐슈 4만2500원, 후쿠오카·오이타·사가·구마모토 4만7500원, 도쿄(나리타) 5만900원, 나고야 6만2500원, 마카오 6만8200원, 타이중·가오슝 7만900원, 클락 8만32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8760원, 괌 11만3760원 등으로 책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인천공항 이용자들은 해외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돕는 ‘티케어(t’care)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티웨이항공은 소비자들의 순조로운 여행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마다 합리적인 운임을 선보이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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